잘한 점 하루 종일 골머리를 싸매며 서비스 UX 분석을 마치고 글을 업로드했다. 매번 느끼는 생각이지만 내가 이러한 사용자 경험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. 지난 프로젝트를 회고한 기록을 다시 한번 읽어 보며 개인적으로 아카이빙 해두었다. 팀원들이 적어준 한 문장마다 벅찬 감정으로 마주할 수 있었다. 회고는 분명 나를 움직이게 하는 좋은 취지가 된다. 배운 점 시스템이 사용자 입력을 얼마나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나, 인간과 컴퓨터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므로 서로의 이해관계가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발적 이슈는 사용성과 연관 있는 것 같다. 둘 다 사용자가 컴퓨터와 대응해야 하는 것 아닌가 → 개발 가능한 디자인(컴퓨터에 대응하는 사고) 을 하는 것이 사용자의 행동을 제어하여 사용성을 높여..